표고버섯 들깨탕 만드는 법 든든한 한 끼 버섯요리 ­

★표고버섯 들깨탕 ★버섯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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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은 잘 보내고 있나요?일주일에 두 번씩 1박 2일 짐을 싸서 친정 아빠를 돌보는 일이 거의 두 달째라 몸도 마음도 바쁘네요.다음 달에는 뉴질랜드 동생의 가신인 어머니가 계시니까, 3주 정도 더 이렇게 바쁜 생활을 해야 할 것 같아요.집이 아무것도 없고 내가 생활했던 공간이 편해요.아무리 친정이라도 남의 집에서 짐을 싸면서 오가는 것은 뭔가 심란한 느낌이네요.이번기회에 친정아빠와 결혼한 이후로 가장 오랜시간 함께해서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기도 합니다.아빠도 우리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고 엄마 없는 자리가 좀 채워지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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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말 아침에 버섯 들깨탕을 만들었어요.얼마전에 한정식집에서 나왔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꼭 집에서 해먹으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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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들깨즙은 재료는 간단하고 든든하고 몸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입니다.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가서 보양식으로도 좋고, 식욕이 없는 어른에게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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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말려서 얼려놓은게 있었어요.날것으로 해도 괜찮고 버섯의 종류는 다른 것으로 해도 좋습니다만.저는 표고버섯만 있고 표고버섯만 넣으려고요.버섯은 뿌리를 칼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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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잘라낸 표고버섯은 얇게 썰어줍니다.저는 식감이 좋으라고 칼을 옆으로 눕히고 면을 넓게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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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물은 멸치와 다시마가 들어간 다시마로 국물을 냈어요.한번 끓이다가 노란색 멸치육수가 되면 다시 흰색은 꺼내 표고버섯을 넣고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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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주재료는 버섯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들깨가루입니다.들깨가루는 넉넉하게 넣어도 돼요.고소한 맛과 든든함은 들깨가루의 역할입니다.껍질을 벗긴 들깨가루를 넣으면 깨끗해집니다.껍질이 있는 들깨로 만들 때는 물을 넣고 갈아서 체에 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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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들깨탕의 걸쭉함을 위해서 찹쌀가루를 사용했어요.찬물에 잘 녹이고 찹쌀의 물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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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버섯 들깨탕 양념장과 소금으로 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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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생략하기로 했어요. (마늘이 들어가도 되는데 식감이 좀 신경 쓰이는 게 있어요.) 색감이 어두워서 당근을 썰어서 조금 넣었어요.파란색 대파도 넣어줬어요.파, 마늘 같은 양념을 넣지 않아도 시원하고 좋네요.겉모양에 당근과 대파는 색감을 생각해서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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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과 들깨가루가 들어가 걸쭉하게 되고~ 별로 양념하지 않아도 맛이 나요.* 버섯 들깨탕과 양념 * 표고버섯 4~7개(송이버섯, 팽이) 물 1리터, 다시마(멸치, 다시마 또는 다시마) 당근, 대파 초코간장 1/2큰술, 소금 1작은술 들깨가루 4큰술, 찹쌀가루 2큰술, 물 1/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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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이나 다른 야채를 골고루 넣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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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 물로 별로 재료도 들어 있지 않은데, 찹쌀가루와 들깨가루가 들어가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네요.밥 한공기 정도 떠먹었는데 배가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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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따뜻해지고 입에서도 고소한 들깨 맛이 찰싹 감기는 것이 겨울 아침에 잘 맞는 요리네요.버섯의 고급스러운 맛이 들깨탕의 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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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버섯 들깨전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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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도 두꺼운 뚝배기나 잘 식지 않는 그릇을 따뜻하게 해서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차가운 들깨탕보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준비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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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들깨탕을 만들어서 저는 한 잔 드시고요.운동하고 온 신랑은 항상 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 찬밥을 반 넣어 죽처럼 끓이면, 이것도 좋던데요.버섯 들깨죽이 됐어요.국물 그릇을 한 그릇 넣어드렸는데 남은 것도 더 가져다 먹었거든요.버섯 들깨전골을 만드는 방법과 찬밥들깨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