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뚜벅이 여행 1] 리젠트마린더블루 호텔 / 이호태우 해변 / 칠성골흑돼지

(일기가 편해서 일기체로 씁니다.) 2017.8.22(화)~8.25(금) 지금부터 딱 한달전, 여름방학중 엄지와 둘이서 제주도로 3박4일 뚝딱 여행을 갔다~! 한달전인데 아직도 그때 사진을 보면 기록이 계속 떠올라 어렴풋이..지금 당장 돈이 있으면 또 제주도로 가버리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엄청 더웠던 것만 빼고.진짜 면허증 안 딴 거 하루에 1290431023번 정도 후회했을 거야하지만 우린 뜨거운 청춘들이니까 열정으로 버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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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다(변태(X) 거슬러 올라가서 여행 첫째날부터 넷째날까지 실제 일정을 다시 정리해보았다. 두배기 여행이니까 여기저기 잘 다니지 않고 계획한 것이 몇 가지 바뀐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알차게 간 것 같아!! 아, 참고로 각 여행지에서 쓴 비용은 여행지마다 따로 언급하겠지만, 비행기, 호텔까지.. 전서 총비용은 1인당 40만 원이 들었다.3박4일인데다 왠지 호화롭게 즐긴거같아서 만족!~! 더치계산기이앱으로편하게여행경비를계산할수있었다(추천!) 그럼 첫째날 제주도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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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신디바 #붙이는 젤네일 제주도 가고 처음으로 데신디바를 붙였는데 코가 풀기도 힘들고 머리가 풀 때마다 머리카락이 걸린다.머리도 전혀 못감는다…제일 짜증나는건 원래 손톱을 짧게 자르고 붙였더니 끈이 나오고 모든 세균과 각종조각이 손톱 밑에 모이는 마술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예쁘니까 이번 여행동안만 참기로…약속..(는 하루만에 파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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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김포공항 가는중~ 나는 용인, 엄지는 서울에서 출발하는데 계속 전화를 안 받아서 늦잠 자는 줄 알고 불안했다.늦게와서 비행기 못타면 혼자 타고 갈지도 모르는데 다행히 잘일어났다고 연락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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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일어났지만, 무사히 시간에 대지 못한 엄지…!”아~~”(방청객 탄식) 혼자서 사람 구경하면서, 늙은 엄지손가락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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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운좋게 탑승권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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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시간동안 엄지가 파리바게뜨에서 빵을 사줘서 기분이 좋아졌어~~이제 그만 출발할께~둘이서~다 버리고~♪그렇지만 탑승권과 신분증은 버리면 안되요! |0|어디가 통과할 때마다 계속 보여달라고 해서 귀찮았다(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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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티웨이 항공을 탔어.성수기때 탑승시간도 좋은데 왕복109000원으로 싸는데…열심히 인터넷으로 최저가를 알아봤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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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날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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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행기 때는 귀가 많이 아팠는데, 이제 나도 조금 탔다고(그래서 두 번?) 귀가 아프지 않았어.

하얀 구름이 많은 하늘을 좋아하는데 마침 하늘이 그걸로 좋았다.앞으로의 여행이 더욱 기대되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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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쪽나라 제주 제주는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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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역시 그레이트!~열대야자수가 아니었다면 다시 한바퀴 돌아 김포공항으로 돌아왔을뻔 했어! 멋진 나무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날려버렸다.택시 승강장 줄이 너무 길어서 택시를 포기하고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택시를 타고 온 어떤 분이 우리 앞에 딱! 내렸어~ 택시기사가 바로 타라고 해서 행운아~ **야느긋하게 앉아서 호텔까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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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택시로 호텔까지는 진짜 빨리 왔구나… 10분 걸렸나? 6000원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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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정말 생각보다 더 좋았어~!! 4성급 호텔이라던데… “정말 깨끗하고 넓고, 푹신푹신하고, 그리고 다들 친절하신 스탠다드 트윈룸 3박에 218000원에 찾아서 예약했는데 같은 방이라도 사이트마다 가격이 많이 달랐던 것 같아” “아고다에서 최저가 보증을 받고 예약했다” “호텔의 좋은 곳이 하루 청소 서비스로 놀다 오는 동안 처음처럼 방, 욕실, 침구를 깨끗이 치워준다”(Donot disturb 버튼을 누르면 청소를 안 해준다.) 지나간 자리마다 무너져준 우리에게 딱이야!

짐을 내리고 뒹굴뒹굴하면서 호텔에서 셀카 한 50장정도 찍고~~늦기전에 제주바다를 보기위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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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늘이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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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틀어놔서 진짜 오렌지 주스 뿌렸나?(상큼~~~) 근데 나 이거 어디서 본 장면인줄 알았는데 괴물 영화에 나온 독가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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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에 나온 노란독가스…ᄏᄏ 제주도는 하늘도 참 신기하다 나는 저런 하늘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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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 해변에도착! 여기도 하늘이신기하다, 그리스신화의 하늘같아.~~조금 늦게 도착해서 해가 지고 어두워졌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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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위해서 삼각대를 샀는데 정말 잘 산 것 같아! 만 원도 안 주고 산 것 같은데! 첫날 벌써 제대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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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마음처럼 일그러진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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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트로이 목마(X) 말의 등대(O) 멀고 괴로워서 가까이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보라색 구름과 하늘이 너무 예쁘고 코딱지만한 등대도 예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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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폭력씬이 아닌 #맙소사 점프샷이다! 한 10번달렸나… 다들 망했어ᄏᄏᄏ옆에서 지켜보던 커플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었다…#내 눈에도 땀이 나고 겨드랑이에도 땀이 났다…나머지 땀과 저런 이상한 사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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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투성이가 된 앞머리로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 제주도 가서 왠지 지금까지 잘 안쓰던 스노우 앱에 빠져서~~ 얼굴사진이 전부 고양이들아~ 집에 돌아와서 생각난 그냥 많이 찍을걸 그랬어.나중에 보니까… 마치 지금 먼 옛날 싸이월드 꽃미남 사진을 보는 느낌이고 콧수염에 삼각형에 딱 붙은 사진을 보는 느낌?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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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 많이 올려야겠다.언제봐도 볼때마다 맛있을것 같아..

이호태 해변쪽에서 먹으려다가 끌리는 것도 없고, 너무 늦으면 호텔로 돌아갈 수 있을까봐 호텔 근처에서 먹었어! 배고파서 그냥 보이는 곳에 들어가서 먹다가 그게 흑돼지 ᄏᄏᄏ 칠성골 흑돼지 제주도에서의 초식 시작을 제주 흑돼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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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5겹살 목살 김치찌개 먹었어처음에 오겹살이랑 목살이 너무 적어서 깜짝 놀랐지만 먹고 나니 배가 불렀다.그리고 김치찌개가 최고로 맛있었어!! 고기도 아주 듬뿍 들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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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라는 특별한 건 없었는데 음.. 고기가 탱글탱글한 느낌이 강했던 것 같아? 배부르게 먹었지만, 역시 비쌌다.괜찮아~~♪ 유럽여행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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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도 할 겸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놀이공원을 구경했다.디스코팡팡과 뷔페도 있었지만 굳이 비싸게 먹은 흑돼지를 다시 꺼내기 싫어서 눈으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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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끝나면 또 음식을 넣고 야식으로 카카와 맥주를 사왔어! 씻고 마실 맥주가 커~~~ 따봉 에어컨 틀어놓고 TV 보면서 먹으니까 정말 잘 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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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피부를 위해 팩도 해줬다.~제주여행중의 약속~<1일1야식, 1팩~>매일팩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매일팩하려고 마스크팩을 많이 사왔다.앞으로의 여행이 기대되는 첫날밤이었다.앞으로의 여행일정은 다음의 포스팅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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