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것저것 벌충에 나섰습니다.현실은 비우는 게 맞지만 살림살이를 늘려야 제맛입니다.대신 세월이 흐르거나 닳으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요즘 일본풍에 빠져서 일본 제비로 구경하는 날이 많아요.그저께 큰 택배 상자가 도착했는데 살며시 개봉기를 사용해 보려고요.
이걸로 말한다면 스테인리스 간식접시예요.아이가 둘 다 있어서 그릇이 많이 부족해요.4년동안 사용한 플라스틱은 오래됬고 여러가지를 한번에 담기도 힘들구요 ! 그래서 골라봤는데 맘에 드나요 ? 개당 3.500원에) 이것저것 넣어준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떠오릅니다.
3개 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들 웬지 케첩 마니아라 날짜에서 작은 걸로 골랐어요.어린이집 하원과 간식을 대령했어요! 마침 그 시간이 배고픈 시간이라, 미리미리준비해야합니다.
일단 엄청 튼튼해요! 세월이 흘러도 변하는 것은 전혀 없을 것 같았어요.깊이도 있기 때문에 가끔 덮밥을 조금씩 담아 내는 것이지요?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스텐으로 갈아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1일본 키친 용품 2사다나 핸디형 3수납 정리함입니다.투명하고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뚜껑도 있고 먼지 속에도 숨겨줄 것 같아요.
손잡이가 있어서 넣어놨을 때 한번에 빼기가 쉬워요.사실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받아보니 의외로 있는게 편했어요.
냉장고 안에 계란을 넣어두려고 샀어요.한 개 사오면 문이 달린 계란통에 넣기가 불편하니까 아예 큰 상자에 넣어서 꺼내기 쉽게 할 생각이에요.전에는 잠시 열어 두었기 때문에 전기 요금 때문에 불안했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 없이 통째로 움직여도 좋습니다.
타니타 디지털 키친 타이머입니다.6가지 색상 중 심플한 화이트를 골랐습니다.특별한 기능 없이 그냥 시간만 재줘요! 분-초-시작 버튼입니다.앞쪽 뒤꿈치, 뒤 양쪽을 동시에 누르면 리셋됩니다.
큰 숫자를 한 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지정해 두는 것도 편리합니다.어떤 소리가 나는지 궁금했는데 울리는 사운드를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유아식 그릇부터 주방타이머까지 필요한 물건들 뿐이었습니다! 주방용품 쇼핑몰은 역시 제비가 정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