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반 다툼, 서로 제대로 파악하고 사귄 게 맞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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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 앞서 이 칼럼은 연애 초반임에도 늘 싸우는 연애를 하는 필자의 베프에게 바친다. 연애 초반의 싸움 왜 이렇게 싸우지? 사귀기 전 서로 잘 맞는지, 삶의 방식이 비슷한지 등등. 비슷한 점을 간과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남자로서, 여자로서 어떤 사람으로서, 나를 얼마나 기뻐해 주고 “당장”얼마나 잘해 주는지를 보고 연애하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일어나는 것이다. 나를 만나 다정하게 대해주고, 떠날 때 자주 연락해주는 건 어떤 남자도 연애 전에는 그렇다. 그런데 그걸 보고 ‘나는 연락이 중요한 스타일인데 잘 맞는 것 같고, 그것만 보고 사귄다든가. 지금 잘해 주니까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든지.물론 연애니까 남자로서 여자로서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장난으로 만나려는 마음이 아니라면 성격, 소비습관, 생활습관, 가치관 등. 인간 대 인간으로서는 어떤 인간인지 충분히 탐색해야 했다. 그 후로 사귀어도 늦지 않지만, 그냥 좋으니까 일단 사귀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서먹서먹하게 사귀는 사람들이 자주 싸운다. 그런데 그걸 대화로 맞춰간다고 하고, 상대방이 회피형이니까, 그래서 이 관계가 악화되는 건 사대문 때문이라며 도대체 상대방을 탓하는 건 뭔지 모르겠다.자주 싸운다면 생각해 보라. 내가 이 사람하고 정말 잘 맞는 줄 알고 사귄거야? 특히 샘과 짧게 사귄 분들은 말할 것도 없다. 그래도 잘 지내고 싶다면 우리는 실제로 잘 어울리고 사귄 사이가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귀는 수밖에 없다. 연애에는 내 탓도 있고, 상대 탓도 있다. 그러니까 원망하고 사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것을 받아줬으면 좋겠어. 처음부터 틀렸다고 해도 지금은 헤어질 수 없고, 아직도 사랑한다면 적어도 몇 번이고 되풀이되는 싸움으로 줄여나가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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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면서 자꾸 해달라고 하니까. 남자친구(그녀)도 힘들어. 지금 자꾸 싸우는 원인이 안된다는데, 못 고친다는데 자꾸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거 아닌가? 그(여자)가 하지 못하는 부분은 인정하고, 포기하고 만나야 한다. 신중하지 못한 연애 결정 때문에 힘들지만, 헤어질 수 없다면 적어도 이 정도 자세가 있어야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사귈 수 있고, 다른 희망을 볼 수 있을까? 당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연애 초반 싸움은 보통 내가 못하는 건 남도 못한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연인관계에서 왜 자꾸 실망과 외로움이 반복되고 참을 수 없을까. 그 원인은 여기에 있다. 상대가 변화하면 고치겠다는 것을 믿고 기대하는 것은 관계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결국 또 실망하게 된다. 이 남자가 바뀌겠다고 약속했는데 책임을 다하지 않아서 다시 나쁜 짓을 하게 되고 언제까지나 반복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줄이려면 애당초 관계에 대한 책임을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연애 초반의 싸움 결론은 이것이다. 상대는 심해지면 심해지는데 죽어도 변치 않는데 내가 이 관계에 적응할 수 있을까, 그(여자)가 그런 단점을 가지고 있어도 견딜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을까. 자신에게 진지하게 물어보자. 다른 조언도 들을 필요도 없고, 내가 나에게 물어보고 나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남자(여자)는 이래야 한다.그 흔한 기준에 얽매이지 말고 항상 기준을 자신이 만들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연애상담을 일대일로 받고 싶으신 분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셔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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