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2008)’ 5회까지 감상문. 투박해보이는 캐릭터들의 섬세함이 더해진 이야기 ..

노희경 작가의 ‘괜찮아, 사랑이야’를 재미있게 보았던 일인으로써 ‘그들이 사는 세상’ 역시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었다.​’괜찮아 사랑이야’ ​지해수와 장재열의 티키타카 센스있는 대화와 개성있는 캐릭터들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드라마​가끔 유튜브에 올라오면 1분 짧은 영상도 다시보게 된다​유일하게 보았던 노희경 작가님의 드라마를 한편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사람들이 명작드라마라고 자주 말하던 ‘그들이 사는 세상’​방송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내가 모르는 그들의 세상에 대해 어떻게 풀어내는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던 드라마​어제부터 시작해서 어느새 5회까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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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남녀주인공 주준영(송혜교) 정지오(현빈)​남녀주인공이라고 해도 스토리의 내용에 중심축을 담당할 뿐이지 그 외의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 역시 짜임새있고 흥미진진하다.​방송가에서 일하면서 일에 열정이 있기에 거칠어지는 상황 속에서 그들이 소통하는 대화방식을 관찰하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음… 노희경 작가분 이야기 속에는 열정가득한 여자주인공이 자주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이겨내기 위해 정신과 의사로써 고분분투하는 ‘지해수’그리고 여자감독으로써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준영’​그리고 활기찬 일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속에는 사랑이야기 뿐 아니라, 정말 삶의 이야기가 녹아든 느낌.​예전에는 드라마에 푹빠졌었지만 요즘은 자극적인 소재를 제외하고 별로 안끌렸는데 이 드라마는 한 장면 한 장면 관찰하게 된다.​매 회마다 제목을 가지고 펼쳐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나의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여자감독으로써 무시당하지 않기위해 더욱 거친 모습을 보이는 듯한 준영이지만서도 카메라 감독님과 대판 싸우고 화해한뒤 카메라 감독님의 조언을 받아들여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할게요’라고 자신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진정한 프로는 자존심을 굽힐 때를 알아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는 어떤가라고 생각해보게 된단 말이다..​그리고 경쟁력이 만만치 않은 방송가 일을 하기에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은 투박하고 거칠어보이지만서도 각각의 캐릭터들에 대한 표현은 참 섬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 들어보는 속마음은 그들이 어떤 캐릭터인지에 대해 잘 담겨있달까?​앞으로 보지못한 11회 역시 기대된다. ​​